서정희, '동반 삭발' ♥김태현과 명동 데이트…머리도 치렁치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8.21 14: 57

방송인 서정희가 암투병 이후 많이 길어진 머리를 공개,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1일 서정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머리 많이 길렀죠? 명동 나들이. 충무김밥도 먹고 회오리 감자튀김도 먹고 수박쥬스도 단팥빵도 녹차빙수도 길거리쇼핑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서울 명동 거리에서 데이트 중이다. 일반 연인들과 다르지 않게 화이트 컬러로 커플룩을 맞춘 서정희와 김태현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신발 쇼핑을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화면 캡처

서정희 SNS
서정희 SNS
특히 서정희와 남자친구는 삭발했던 머리가 많이 길어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발병 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는데 이때 김태현도 삭발을 하며 연인을 응원해 애틋함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서정희는 2015년 故서세원과 이혼 후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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