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둘째 출산 후 겪고 있는 후유증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19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병원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을 찾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물리치료센터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병원 침대에 누워 치료를 받는 등 고통스러운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포포 만삭 때부터 꼬리뼈가 으스러지는 것처럼 아프더니 출산 후에는 똑바로 눕지 못하는 상태가 돼버렸다”고 호소했다. 이어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까지 다 받고 있다. 언제쯤 괜찮아질지 모르겠다”며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 “힘내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해 2023년 7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10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헤이지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