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SM 나간 이수만과 여전한 인연 "슈퍼주니어 존속 이유"('라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20 23: 20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수만과의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20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맏형 김희철이 출연했다. 예능 캐릭터로 오래도록 자리매김했지만, 김희철은 데뷔 당시 충격적인 미모와 긴 머리카락으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그러나 김희철의 가감없는 발언은 그를 꾸준히 예능으로 활약하게 했고, 이날도 김희철은 성인이 된 후 나이트 클럽에 방문했다는 등 자유로운 발언을 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는 당연히 만드신 이수만 선생님 덕분이다. 그 시절 락 좋아해서 락만 듣고, 성인되고 나이트 클럽 다니고, 당연히 연습생으로 정지 먹고 강원도 내려가고 그랬는데도, 이수만이 ‘아티스트 될 애다. 사고 칠 애는 아니다’라고 품어주셨다”라며 이수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20주년이어서 와인 진짜 비싼 거 사들고 이수만 선생님 댁 찾아뵀다”라며 이수만과의 여전한 인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