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스카프 패션의 비밀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빅뱅 19주년 홈 스윗 홈 파티’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22일 본편 공개를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는 ‘집대성’ 주인 대성을 대신해 MC를 맡은 지디가 가장 먼저 등장해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장소에 도착한 지디는 '집대성' 굿즈를 돌아보던 중, 스카프를 착용한 자신의 캐릭터 로고를 발견하고는 "별로다"라며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맞는 것 같은데. '파워' 때 저인거 같다. 제가 요즘에 보자기를 푼지 좀 됐다. 사실 이때 살을 좀 가리려고 한 거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11년 5개월만에 솔로 3집을 발매, 앨범 '파워'를 통해 스카프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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