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우 이다해가 배우자 세븐에 대한 이미지를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20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그림 심리 검사 데이트에 나선 김일우와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는 귀여운 쥐 캐릭터를 박선영에게 그려주었고, 박선영은 리본 타이를 걸친 토끼 이미지를 김일우에게 걸쳐주었다. 김일우는 “쥐를 그린 게 아니라, 쥐 캐릭터를 그렸다. 항상 긍정적인 이미지, 밝은 이미지, 항상 미소를 짓는 이미지다. 박선영은 귀여운 매력도 있거든요”라며 수줍게 설명했다. 심진화는 “이건 진짜 여자들이 설레어하는 멘트다”라며 감탄했다.
이정진은 “배우자가 어떤 이미지의 동물인지 궁금하다”라며 돌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승철과 문세윤은 꽤 난감해했다. 이에 이다해는 “난 세븐이 강아지인데, 손톱 또는 이빨이 긴 강아지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그는 “마냥 순하진 않거든”라며 세븐의 순하지 않은 성격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