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20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후드 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송혜교는 또렷하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주는 눈매를 도드라진 채 화면을 보았다. 그런 송혜교 곁에는 송혜교만큼이나 새하얀 눈같은 반려견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사과 머리처럼 올려 묶은 머리에, 화장이 잘 먹도록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먹인 팩을 얼굴에 덕지덕지 붙인 채 쿨하게 거울 셀카를 찍었다. 물론 그때도 송혜교의 희고 고운 털뭉치 같은 반려견은 함께하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자연스러운데 되게 예쁘다", "뭐 저렇게 귀엽냐", "송혜교 너무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결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송혜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