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4번’ 장영란, 이번엔 피부 시술?..역술가 “확 땡긴 얼굴” 의심 (A급 장영란)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21 06: 17

방송인 장영란이 피부 시술 의심에 당황한 가운데 성형 전과 후 관상을 봤다.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성형 괜히 했다는 장영란 충격 관상 변화 (재물운, 남편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박성준 역술가와 구면이라며 "15년 전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에서 만났다. 그때 이미지랑 지금 이미지랑 많이 달라졌냐”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많이 달라졌다. 얼굴이 더 팽팽해졌다”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그럼 좋은 거네”라며 좋아하는 장영란에 “더 팽팽해지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눈만 했다. 이상하게 눈 하고 나서 잘되는 느낌이 들어서 관상학적으로 성형을 잘했나 싶어서”라며 “쌍커풀 3번 앞트임,뒤트임 했다. 그때 마자막 모습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성준은 “수술을 하고 앞트임, 뒤트임을 한다고 하더라도 눈빛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제 얼굴의 특징은 얼굴은 상당히 욕망적으로 생겼다. 좋게 얘기하면 굉장히 큰 성공을 바란다. 작은 것에 만족이 안 되고 욕심이 과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내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강하다 내가 인정받고자 하는 것도 강하다. 인정욕도 강하면서 욕망도 만나서 만족을 얻을 때까지 달려간다. 부지런하고 저축하고 악착같이 절약해서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별로 없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이 “제가 많이 베풀죠”라고 하자 박성준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굉장히 크게 벌고 크게 쏘려고 하는 욕망적인 게 보인다”라며 좌우 광대, 이마, 턱에 비해 코가 옹졸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윗입술 보다 아랫입술이 더 도톰하다며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에 대한 욕구도 강하다고. 박성준은 “(입술에) 뭐 넣으신 거냐”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얼굴에서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이다. 근데 나이에 비해서 주름이 없다. 약간의 자연스러운 주름도 있는 것이 좋은 얼굴이다. 코 양쪽에 팔자주름이라고 하는 이 법령은 끊기지 않고 입 주변으로 잘 돌아가면 주거, 직업, 재물의 안정을 의미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자연스럽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성준은 “뭔가 확 땡긴 느낌이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당황한 장영란은 “아니 했으면 했다 말하는데 안 땡겼다”라고 해명했지만, 박성준은 “전체적으로 좌우상하에서 땡긴 얼굴이다. 얼굴이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이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웃을 때는 약간 입체감이 생긴다. 웃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는 확 눌러 놓은 느낌이다. 그래서 화장 하실 때도 음영을 넣어서 입체적인 얼굴을 들게 하는 게 운을 높일 수 있다”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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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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