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지민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노출을 뽐냈다.
20일 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이 사진을 공개했다. 하늘하늘한 소재에 꼬리뼈 근처까지 깊게 파인 여름용 원피스는 초밀착된 라인으로 편해보이지만 절대로 편해보이지 않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또한 지민이 즐겨하는 타투 형식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된 여름 드레스는 귀여운 느낌 때문에 노출의 강도를 옅게 해주는 듯했다. 이어 지민은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분홍 체크 무늬 파격적인 상의로 담아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으로는 뒷모습으로 전국민에게 이름을 알리고 유행을 강타한 설현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런 드레스는 입으면 숨 못 쉴 듯", "재질은 진짜 좋아 보이는데", "드레스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지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