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뼈말라' 추사랑과 재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20 19: 25

운동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만났다.
20일 추성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제가 일이 바빠서 딸과 3~4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딸과의 데이트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영상의 타이밍은 역시 부모와 자식의 DNA이네요 ^_^"라면서 추사랑과 무려 3개월 만의 재회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추사랑은 이날 추성훈과 다정하게 손을 잡는 등 사춘기 소녀 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추성훈은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답게 남다른 다이아몬드 반지와 팔찌로 자신을 장식했는데, 그에 비해 추사랑은 시니컬한 민소매에 트레이닝 바지로 뼈말라 몸매를 드러내 엄마인 야노 시호를 연상케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모델 체형이다", "사랑이는 앞으로 뭘 해도 잘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과 추성훈 부자는 지난 2009년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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