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손민수, 쌍둥이 위해 자격증 땄다..♥임라라 “이런 남편 어딨어”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8.20 18: 23

 코미디언 임라라가 남편 손민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이런 남편 어딨냐며"라는 글과 함께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기사에는 손민수가 쌍둥이 아빠가 되기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임라라는 짧은 글귀로 감동과 자랑을 동시에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민수는 TV조선 새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에서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땄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박수홍 선배님 댁에 갔더니 아기 계란찜을 척척 하시더라.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도전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아빠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10년 연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지난 4월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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