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이 자궁근종을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전다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러닝의 힘인가... 자궁에 있던 날 괴롭히던 것들이.. 자연치유됨.. 몇년 째 입원하고 하혈하고 검사받으러 다니고 난리였는데 선생님이 환한 미소로 칭찬해주심"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그는 "러닝 3개월차, 런린이에게 찾아온 큰 변화. 자궁근종으로 출혈이 심해 3년간 고생을 했다. 크키가 매우 큰편이였고 해마다 심각한출혈로 입원도4-5일씩 하며 지냈다. 임신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하기도 했기에 정기검진으로 6개월, 1년주기로 검사를 받았고 작년 크리스마스 입원 시절에 복강경처럼 로봇수술도 권하셨지만 하지 않았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 깨끗하게 사라졌단다.. 칭찬해주셨다 ㅜㅜ(뿌듯..) 호르몬 때문인건지.. 알 수 없을 부종으로 하던대로 운동하고 식단해도 빠지지 않고 팅팅 붓기만하던 살이… 빠지더니 ㅠㅠ 러닝3개월 만에 진짜 엄청난 변화다. 앞으로도.. 꾸준히 욕심부리지 말고 뛰어야지…"라고 러닝을 통해 건강이 좋아졌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겨울 대비로 체지방 6키로 가까이가 빠졌고 근육량은 1키로가 늘었어요! 조금 더 감량하게되면 디테일하게 정보 공유해드릴게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전다빈은 지난 2022년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 전다빈 게시글 전문.
러닝 3개월차, 런린이에게 찾아온 큰 변화.
자궁근종으로 출혈이 심해 3년간 고생을 했다.
크키가 매우 큰편이였고 해마다 심각한출혈로 입원도4-5일씩 하며 지냈다.
임신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하기도 했기에… 정기검진으로 6개월, 1년주기로
검사를 받았고 작년 크리스마스 입원 시절에 복강경처럼 로봇수술도 권하셨지만
하지 않았는데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
깨끗하게 사라졌단다.. 칭찬해주셨다 ㅜㅜ(뿌듯..)
호르몬 때문인건지.. 알 수 없을 부종으로 하던대로 운동하고 식단해도
빠지지 않고 팅팅 붓기만하던 살이… 빠지더니 ㅠㅠ
러닝3개월 만에 진짜 엄청난 변화다.
앞으로도.. 꾸준히 욕심부리지 말고 뛰어야지…
지난 겨울 대비로
체지방 6키로 가까이가 빠졌고
근육량은 1키로가 늘었어요!
조금 더 감량하게되면 디테일하게 정보 공유해드릴께요!!
(겨울에… 진짜… 많이 쪘었어요....)
/delight_me@osen.co.kr
[사진] 전다빈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