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최준희 남매는 열애 중, '이모' 홍진경도 "사랑해" 허락..故최진실도 '흐뭇'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8.20 10: 14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가 모두 열애 중이다. 이들은 ‘친구 같은 이모’ 홍진경에게 교제를 허락 받았고, 홍진경은 이들의 열애를 응원하며 “사랑해”라는 답을 남겼다.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와 함께 홍진경을 만났다. 홍진경은 최환희·최준희 남매의 엄마 故최진실의 절친으로,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뒤 이모로서 이들의 생일을 챙겨주는 등 ‘친구 같은 이모’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준희 SNS

현재 열애 중인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의 여자친구도 공개, 교제를 허락 받기 위해 홍진경을 만났다. 홍진경은 최근 이혼을 발표하며 아픔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조카들을 만나 이들의 교제를 허락하며 응원했다.
특히 최환희의 경우에는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최환희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여자친구를 ‘이모’ 홍진경에게 소개를 시켰고, 최준희는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는 듬직한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교제를 허락 받았다.
최준희 SNS
이후 공개된 최환희·최준희 남매의 사진에서는 행복함이 가득해 보인다. 최환희, 최준희 남매는 각자의 연인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였고, 카메라에 담긴 네 사람의 모습은 여느 젊은 세대의 연인들과 다르지 않은 분위기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최환희·최준희는 교제를 허락받는 자리인 만큼 홍진경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최환희의 생일 때 홍진경과 만난 바 있는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뭉치면서 돈독한 인연을 자랑했다.
최준희 SNS
홍진경은 최환희·최준희 남매의 교제를 허락한 뒤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절친 故최진실을 대신해 이모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홍진경이다. 팬들도 “너무 보기 좋다”, “예쁘다”, “완벽한 커플”, “진경이모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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