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케데헌' 보고 콘텐츠 위기감 느껴…"우린 어떡하지" 솔직 ('틈만나면')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20 07: 05

'틈만 나면,’ 유재석이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는 ‘틈 친구’로 차태현, 장혁이 출격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딸 나은이 '케이팝데몬헌터스'를 기다렸다는 말을 전하며, 최근 등장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소재가 너무 신박하다"고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린 어떡하지?'라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절친 차태현 역시 "이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된다"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이들이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며, 기존 방송인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유재석과 차태현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와중, 차태현은 자신의 둘째 딸 이야기를 꺼내기도. 방송일에 관심이 많은 둘째 딸은 같은 상황을 두고 "기회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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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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