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윤계상도 합류!..god, 4년 연속 완전체 단독 콘서트 확정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8.19 18: 26

그룹 god(지오디)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god 콘서트 제작사 젬스톤이앤엠은 19일 “god가 4년 연속 완전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god는 지난 2022년 데뷔 23주년 공연 ‘god [ON]’을 시작으로, 2023년 ‘god’s MASTERPIECE’, 2024년 ‘CHAPTER 0’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리빙 레전드’ god의 완전체 공연 확정 소식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BS 광복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콘서트에서 지오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광복절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이선희, 이승철, 김연아, YB, god, EXO 등 출연하며 최불암과 신동엽, 이승기, 이현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특히,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신개념 페스티벌. 지난 6개월 동안 SNS, 인터넷, TV, 오프라인을 총 망라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즐기는 대장정 프로젝트.공연 1부는 국민 밴드 YB와 국악소녀 송소희가 특별한 합동 무대로 성대한 문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9부작의 사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결성 단계부터 연습, 최종 합창까지 모두 공개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던 세 팀의 합창 무대가 공개됐다.이에 이선희의 ‘1945 합창단’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바리톤 고성현과 14명의 국회의원(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심상정)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아침 합창단’까지 그동안 8월 15일만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이들의 호흡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이목이 쏠린다. 2부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의 BIG4 공연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보컬의 신 이승철, 국민가수 이선희, 국민 아이돌 god, K-pop의 정상 EXO의 무대가 이어지는 것. 여기에 국민 대세 김연아와 EXO의 합동 공연이 준비됐다한편 ‘나는 대한민국’의 본 공연의 1부는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KBS 1TV에서, 2부는 밤 9시 15분부터 10시 30분까

그동안 god는 완전체 콘서트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전 연령층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며,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변함없는 팀워크로 화제를 모아 왔다. 여기에 매 공연마다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연출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무대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리빙 레전드’ god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완전체 콘서트 ‘CHAPTER 0’은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디렉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god 역사상 최초로 KSPO DOME 360도 개방형 무대와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명곡들로 채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god는 완전체 활동은 물론, 각 멤버의 활발한 개인 활동을 통해 데뷔 27년 차인 지금도 변함없이 ‘국민 그룹’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시간을 관통하며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god의 음악적 여정은 이번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 세대를 잇는 연결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연말 최고의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god 완전체 연말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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