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5.08.18 20: 59

배우 차우민이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은행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부산 덕천동 출신인 차우민은 자신을 소개하며 “끝까지 투혼과 투지를 응원하고 가겠다”며 롯데의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에서는 롯데가 9회까지 7-8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9회말 황성빈이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결국 경기는 8-8 무승부로 끝났고, 롯데는 9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 foto030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