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빠진 삼성, 엔트리 확 바꿨다...최충연 함수호 홍현빈 심재훈 이해승 말소-류지혁 투태훈 타태훈 홍원표 양우현 콜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8.14 15: 5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 탈출을 위해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지난 9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확 바꿨다. 
김태훈, 홍원표(이상 투수), 류지혁, 양우현(이상 내야수), 김태훈(외야수)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반면 최충연(투수), 심재훈, 이해승(이상 내야수), 함수호, 홍현빈(이상 외야수)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올러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충연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13 / foto0307@osen.co.kr

삼성은 중견수 박승규-2루수 류지혁-우익수 김성윤-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지명타자 구자욱-좌익수 김헌곤-유격수 양도근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선발 출격한다. 원태인은 올 시즌 19차례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IA와 두 차례 만나 1승을 올렸고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 073 2025.06.26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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