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망곰베어스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두산은 14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3연전에서 ‘망곰베어스데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리즈 기간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망그러진 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망곰베어스데이 특별 입장권이 사용되며, 망그러진 곰 마스코트가 경기장을 누빈다.
3연전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망그러진 곰 X 두산베어스’ 핀버튼을 증정한다. 핀버튼은 입장권 매수와 관계없이 관중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최초 입장시에만 지급되며 이후 교환은 불가하다.
1-4 외야 게이트 앞 캐치볼장에서는 ‘망그러진 곰 X 두산베어스’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오후 1시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어센틱, 레플리카, 잡화 등 전 상품군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망곰베어스데이’ 콜라보 포토카드, 특별 포토존, 에어 조형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망곰베어스데이 특별 클리닝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지난해 ‘망그러진 곰’과 IP콜라보를 시작해 올해도 팝업 스토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망곰베어스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