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중식 여신’ 박은영에 으름장 “'흑백요리사'는 촬영이지만 여긴 실전”(한끼합쇼)[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13 05: 40

탁재훈이 박은영 셰프의 실력을 판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배우 안보현, 중식 여신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과 한 팀이 된 박은영은 우여곡절 끝에 밥친구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박은영은 직접 챙겨온 자신의 칼을 자랑하며 밥친구의 냉장고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박은영은 냉장고에서 조금씩 재료를 찾기 시작했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탁재훈은 제대로 판단할 것이라며 “‘흑백요리사’는 촬영이고 이게 실전이다.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박은영은 탁재훈의 압박에도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박은영은 “채소류, 떡, 만두가 있어서 짬뽕 떡만둣국을 끓이고 사이드로 호박잎 짜춘권을 만들 것이다”라고 준비할 메뉴를 설명했다.
박은영이 만든 음식들로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옆에서 놀리기만 하던 탁재훈도 음식의 맛을 한 번 본 후 숟가락을 멈추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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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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