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첫 승 이렇게 어렵나…NC 4년차 우완 김녹원의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8.12 10: 28

NC 다이노스 4년 차 우완 김녹원이 다시 첫 승에 도전한다.
NC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워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창원 홈구장에서 KIA를 16-12로 완파한 NC는 2연승을 노린다.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5강 진입도 가능하다.
7위 NC는 103경기에서 48승 49패 6무로 7위다. 5위 KT와 격차는 1.5경기 차이다. 이번 두산과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으면 5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NC 김녹원. / OSEN DB

3연전 첫 날 NC 선발투수는 김녹원이다. 김녹원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7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5일 키움전에서는 중간계투로 2⅓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최근 선발 등판은 지난 7월 31일 롯데전. 당시 1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두산 상대로는 3번째 등판. 지난 2경기에서 3이닝 3실점 1패 1홀드를 기록 중이다.
두산 선발은 콜어빈이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6일 LG전에서는 6이닝 3실점(비자책점)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NC 상대로는 3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64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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