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2’ 개그맨 최양락이 모발 이식 수술 도중 수면 마취에서 깨어났다.
7일 방영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을 위한 사랑으로 모발 이식을 결정한 최양락의 과감한 행보가 주목되었다. 개그맨 중에서는 박준형, 권재관이 이미 모발 이식을 경험했다. 최양락은 5,000모를 심기로 결정했고, 팽현숙은 기뻐하며 "되도록 많이 심어달라"라고 주문했다.
최양락은 우선 모발 이식의 뿌리를 뽑기 위해 1차 수술에 들어갔다. 절개보다는 자가 이식을 선택한 최양락. 그러나 절개 수술과 다르게 머리를 다 밀어버리는 사실에 최양락은 충격에 빠졌다.
또한 수면 마취에서 깨어나버린 최양락. 김지혜는 “수면 마취를 한 건데, 평소 술을 많이 드시는 최양락이어서 수면 마취가 금방 깬 거다”라며 전문가적 지식을 뽐냈다.
김지혜는 그간 방송을 통해서 시술과 성형 수술을 가감없이 표현해왔다. 박준형은 “여러분, 수면 마취는 김지혜랑 상의하셔라”라고 말했고, 김지혜는 당당한 표정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