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논란 부정' 이지혜, 의연한 대처 "잘 묻어보겠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07 19: 48

샾 출신 이지혜가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7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소회를 밝혔다. 전날 이지혜는 자신의 정치색을 함부로 재단하며 가족들에 대한 욕설을 퍼붓는 DM창을 공개하며 가족들에 대한 욕은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상시 방송과 대중에게 성격 좋은 것으로 유명한 이지혜가 드물게 분노한 사건이기도 했다. 이지혜는 이날 오후 "어젯밤 일들은 잘 묻어볼게요 응원 감사드립니다!!"라며 명료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지혜는 자신이 사업을 운영하는 아이템을 공개하면서 "사업가 이지혜로도 밀어주실 거죠?"라며 오히려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br /><br />문재완, 이지혜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네티즌들은 "그런 욕을 들었는데 이렇게 유쾌하게 푸는 거 힘든데", "이지혜가 진짜 대인배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대체 검열이 웬 말이냐. 지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알고" 등 대신 분노하며 이지혜를 응원했다.
한편 이지혜는 MBN '돌싱글즈7'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지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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