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2연패' NC,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잡을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8.07 10: 58

NC 다이노스가 3연전 마지막 날에는 웃을 수 있을까.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주중 3연전 첫 날에는 5-8 패배, 전날 경기에서는 5-9로 졌다. 자칫 3경기 모두 내줄 위기에 몰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3연전 마지막 날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운다. 신민혁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1일 KT전에서 4⅓이닝 3실점(2자책점) 투구를 했다. 홈런 두 방을 내주는 등 다소 고전했지만 패전은 면했다.

NC 신민혁. / OSEN DB

지난 7월 9일 삼성전 이후 3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키움 상대로 시즌 6번째 승리를 노린다. 올해 키움전은 3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 최근 상대한 경기가 지난 7월 26일. 당시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3연전 싹쓸이를 노리는 키움은 외국인 타수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1일 롯데전에서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6월 28일 삼성전 이후 5경기 만에 거둔 승리였다. NC 상대로는 지난 7월 26일 6이닝 4실점으로 애를 먹었다. 패전은 피했다. NC 상대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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