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3연승 노리는 NC, 3년차 우완의 4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8.05 10: 44

NC 다이노스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3년 차 우완 목지훈이 다시 4승 사냥에 도전한다.
NC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2연승 중인 NC. 3년 차 우완 목지훈을 내세워 3연승을 노린다. NC는 현재 98경기에서 46승 46패 6무로 KT 위즈와 공동 6위다.
키움을 잡고 단독 6위가 될 수 있을까. 또 5위 KIA 타이거즈와 반 경기 차이기 때문에 5강에 진입할 수도 있다. 중요한 3연전 첫 날이다.

NC 목지훈. / OSEN DB

목지훈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3.2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지난 2일 한화전 승리(5이닝 무실점) 이후 3경기 연속 4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키움을 처음 상대하는 목지훈이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4승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키움은 좌완 신인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정현우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30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4⅓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그래도 패전은 면했다.
NC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6일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진 적이 있다. 다만 당시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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