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데이트 사진으로 오해 받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일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황보라 하정우 데이트 사진인데. 찍긴 제가 찍었습니다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기사화된 김지민의 게시물로, 김지민은 앞서 다정하게 길거리를 걷고 있는 남녀의 뒷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민이 결혼을 하고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만큼 김준호와 김지민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몰렸다.
하지만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김지민과 김준호가 아닌 황보라와 하정우였다. 황보라와 절친인 김지민은 황보라가 ‘시숙’ 하정우와 함께 걷는 모습을 담아 공개한 것이었다. 오해를 받은 해프닝으로 김지민은 급하게 해명에 나섰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연기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