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촬영 중 즐거운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로 알려진 F 사의 공식 계정을 태그한 고현정은 가을 패션 화보를 촬영하는 듯 긴 소매에 두꺼운 재질의 상의를 입은 채였다.
고현정은 특유의 긴 머리카락을 웨이브를 넣어 늘어뜨렸고, 더운 날씨에 두꺼운 아우터를 입었지만 호쾌하게 웃었다. 어떤 꾸밈이 있는 게 아니라, 그를 봐 주고 있는 스태프 앞에서 유쾌한 대화 후 웃음을 터뜨리는 것 같았다. 고현정은 어떤 보정도 하지 않은 사진으로 자신의 웃음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평소에도 드라마 촬영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정성껏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다. 그런 그의 적극성은 화보 촬영 때도 드러나는 듯했다.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예쁘다", "같이 있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올 하반기 SBS 토일드라마 '사마귀'에서 장동윤과 모자 관계로 출연, 25년 전 5명의 남자를 죽인 연쇄살인마로 등장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현정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