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소두를 인증했다.
손담비는 지난 29일 개인 채널에 “해이 모자 써보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해이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딸 해이의 모자를 착용하고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손담비는 아기 모자도 여유 있게 맞을 만큼 작은 머리 크기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아이를 낳은 후 매 순간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힘든 육아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임신했으며 지난 4월 건강하게 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손담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