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집 내부를 공개했다.
이하정은 26일 개인 채널에 “뜨겁지만 않으면 좋겠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0억대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집 곳곳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호는 거실로 보이는 곳에서 딸과 함께 일명 ‘땅따먹기’ 놀이를 하고 있으며 이하정은 “실컷 뛰어놀아”라며 사랑스러운 부녀의 일상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정은 이어 “온도 차”라며 정준호와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앞서 딸의 손을 잡고 신나게 놀던 정준호는 아들 옆에서는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대치동에 거주하면서도 국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송도에 위치한 골프클럽 안에 100억대 고급 단독주택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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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개인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