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뷰] 4연패 탈출 성공한 NC, 이번엔 연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7.26 10: 41

NC 다이노스가 연승에 도전한다.
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전날(25일) 타선이 폭발하면서 16-7 승리, 간신히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연승 도전이다.
NC 선발투수는 신민혁이다. 신민혁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인 지난 20일 KIA전에서는 3⅔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신민혁. / OSEN DB

신민혁은 지난 5월 15일 SSG전 이후 패배가 없다. 승운이 따르지 않을 때도 있지만 패전도 면하고 있다. 지난 3일 한화전에서는 3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패전을 면했다.
키움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6일 5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키움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첫 등판이던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고전했다. 그래도 패전은 면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6월 28일 삼성전(6⅓이닝 무실점 승리) 이후 승수를 더 쌓지 못했다. NC전은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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