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안보현, 이러나 일 날라.. "굉장히 편하게, 친하게” (악마가 이사왔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23 08: 09

  올여름 극장가에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제공/배급: CJ ENM | 제작: (주)외유내강 | 감독: 이상근)가 프로덕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가 프로덕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덕션 영상은 '악마가 이사왔다' 영화처럼 즐겁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선지(임윤아)와 길구(안보현)의 덩치 케미스트리부터 시작해 이상근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엑시트' 제작진의 강렬한 시너지가 엿보인다. 

임윤아는 “촬영하면서 굉장히 편하게, 친하게”라고 언급하며 같이 호흡을 맞춘 안보현과 더불어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설명했다.  안보현은 “믿고, 함께 할 수 있었고, 너무 편하게 현장에서 분위기도 잘 이끌어주었다”라며 임윤아와 제작진들에 대한 강력한 신뢰감을 보여주었다.
선지의 기묘한 사촌 아라 역할의 주현영은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거다”라며 배우들간의 매콤달콤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징어 게임', '엑시트'의 채경선 미술감독은 “두 분의 찰떡 같은, 너무 귀여운 호흡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번 작품에도 다시 한번 '엑시트' 제작진과 함께한 만큼 이상근 감독은 “말을 안 해도 뭘 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합들이 너무 잘 맞았다”라며 제작진들과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배우들과 이상근 감독이 설명하는 각 캐릭터의 특징은 이 영화 속 인물들이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던 독특하고 신선한 관계성과 시너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8월 13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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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악마가 이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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