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딸쌍둥이 출산한 레이디제인 모습을 예고. 하지만 둘째는 어디에 있는지 눈물의 출산 현장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딸쌍둥이 부모가 된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출산 이야기가 예고됐다.
출산 당일, 임현태는 “출생신고, 어린이집 대기, 유치원 알아보겠다”며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다. 하지만 전문의는 “쌍둥이 중 둘째가 작아 신생아 중환자실로 갈 수 있다”고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아이를 마주한 순간, 임현태의 눈에 들어온 건 첫째뿐. 둘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그는 눈물을 흘렸다. 과연 둘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진짜 중환자실로 옮겨간 것인지 걱정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 올해 1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3일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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