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슈퍼스타K’ 출신 동기들과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주에서 너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을 비롯해 강승윤, 장재인, 김지수, 존박이 소파 앞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엔 와인과 간단한 핑거푸드가 놓여 있어, 오랜만에 만난 이들의 따뜻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들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동기들로, 한자리에 모인 조합은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레전드 조합”, “이 사진 한 장에 추억 폭발”, “슈스케 세대 울고 갑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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