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서 팔로워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편 장단점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서하얀은 “모니터에서 제일 빛난다. 자고 일어나면 장점만 기억나는 버릇이...”라고 답했다. 단점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는 듯, 남편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
앞서 그는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도 “동반자의 과한 칭찬인 거 같아요. ‘넌 최고’라는 말. 서로 해주면 힘이 되는 말”이라며, 임창정과의 애틋한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서하얀과 임창정은 대중 앞에서 꾸준히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7년 차, 두 아들과 함께하며 전처 자녀까지 총 다섯 아이를 돌보고 있지만, 여전히 연애 중인 커플 같은 분위기다.
한때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리며 부부가 함께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임창정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은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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