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해킹 의심 정황을 포착했다.
16일 장성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상하다 인증요청을 안했는데 인증번호가 세번이나 왔다"며 문자 내용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해당 문자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낸 본인확인용 메시지로, 인증번호 6자리가 적혀 있다. 이는 해킹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누군가 장성규의 계정에 해킹을 시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장성규는 "이거 무슨 일이지 해킹인가요!?"라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다만 이 과정에 장성규는 인증번호 6자리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업로드해 우려를 자아냈고, 현재 장성규는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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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장성규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