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몸무게로 인증했다.
남보라는 10일 자신의 SNS에 “고3 이후로 처음 보는… 다이어트 해야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9.5’가 찍힌 체중계가 담겨 있었다. 남보라의 두 발과 함께 몸무게 49.5kg을 나타내는 숫자가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고등학생 시절 이후 최고 몸무게라는 의미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키 165cm인 남보라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였지만 혹독하게 자기 관리를 선언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10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듯 늘어난 몸무게를 인증한 남보라였다.
남보라는 2008년 13남매의 장녀로 KBS 2TV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예능을 거쳐 배우로 정식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남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