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준휘, 우진영이 이들이 출연 중인 뮤지컬에서 하차한다.
5일 두 사람이 출연하던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피터 역 박준휘, 타냐 역 우진영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 하차 결정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스케줄 변경 일정에 따르면 피터 역의 경우 박준휘에서 배우 강병훈으로, 타샤 역의 경우 우진영에서 배우 박도연으로 변경됐다. 다만 7일 공연을 취소됐다.
박준휘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니진스키’도 하차를 알리며 “박준휘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 하차 결정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이로 인해 8일 공연은 박준휘에서 배우 신주협으로, 15일 공연은 박준휘에서 배우 정휘로 변경됐다. 8일과 10일 공연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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