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글로벌 핫가이’ 배우 남윤수가 평창동 새 보금자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출연해 최근 글로벌 인기와 함께, 새롭게 이사한 단독주택을 전격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며 주목받은 남윤수는 “연기하며 처음으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DM이 몇만 개나 됐다”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해외 명품 브랜드에 초대받아 밀라노 패션쇼에도 다녀왔다”며 현지에서 열린 팬사인회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명실상부 ‘대세 핫가이’의 행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남윤수가 새로 이사한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1997년생, 올해 28세인 남윤수는 “복층 오피스텔에서 시작해 아파트를 거쳐 이번이 세 번째 자취집”이라고 밝혔다.

이 집은 2층 구조의 단독주택으로, 출입구가 두 개, 주방과 냉장고도 각각 두 개로 구성된 넉넉한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북악스카이웨이 인근에 자리한 이 집은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까지 세 개의 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으로,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는 그야말로 “서울 맞아?”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 홍진경 등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평창동의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 집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고급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으며, 붐은 이를 보고 “너무 빨리 성공한 거 아니냐. 이러면 안 된다”며 농담 섞인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남윤수가 직접 촬영한 야경 사진에는 수많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이 담겨, “서울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출연진들은 “성공한 남자는 다르네”, “뷰 맛집이다”, “여기서 힐링 안 될 수가 없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남윤수의 일상과 럭셔리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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