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다해, 세븐 부부가 가족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마카오로 동반 출장을 떠난 이다해와 세븐이 2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카오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다해는 “연애할 때 맨날 챙겨주고 엄마한테도 접시 덜어주고 너무 좋았다. 연애하기 전부터 원래 그랬잖아. 처음에 나한테 잘 보이려고 하나 싶었다. 근데 자기 집 가보니까 대식구라서”라고 언급했다. 이에 세븐은 대식구라서 챙겨주는 버릇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다해는 “그게 집안 분위기가 그래서 약간 외동보다는 형제가 있는 대식구가 좋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세븐은 “근데 그럼 우리 어떻게 해? 대식구를 만들어야 돼? 5명 낳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이다해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듯 미소지으며 “나는 주어지면 최선을 다 할 거고, 아니어도 우리는 행복할 거니까”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난 그런 생각 가끔 한다. 자기 닮은 예쁜 딸이 있으면”이라고 했고, 세븐 역시 “나는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는 “우리는 맨날 상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해가지고”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때 스튜디오에서 제작진은 세븐, 이다해 부부의 가상 2세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딸과 아들은 이들 부부를 반반씩 닮아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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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