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연이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합류한다.
18일 매니지먼트 지안 측은 전혜연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기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교육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사극이다.
전혜연은 극 중 차별과 주변의 시기로 용천루 생활은 늘 위기였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상급사환까지 오른 지연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혜연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선후배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춘 사극 ‘체크인 한양’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렌다. 좋은 연기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전혜연은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전혜연은 드라마 '러브 스포일러', '오늘의 웹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영화 '롱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체크인 한양’에는 배우 배인혁, 김지은 등이 출연한다. '결혼해YOU' 후속으로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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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지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