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새로운 숏폼 드라마 '女보스 男고 가다'를 공개한다.
'女보스 男고 가다'는 '십강파' 보스의 외동딸 '연우'(하예은 분)가 라이벌 조직 후계자를 찾아 남장 후 남고에 잠입하며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를 담았다.
극 중 연우는 국내 최대 폭력 조직 '십강파'의 후계자로, 라이벌 조직 '막강파' 후계자를 제거하기 위해 남고에 잠입하지만, 연우에게 유독 관심을 보이는 ‘꽃미남 삼인방’이 등장하면서 연우의 느와르 인생에 뜻밖의 로맨스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이 셋 중 한 명이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우는 과연 사랑에 빠지지 않고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하예은이 주인공 연우 역을 맡았고, 시원 역에는 박윤호, 재희 역에는 박태린, 가람 역에는 정호균이 출연한다.
총 5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女보스 男고 가다'는 지난 7일 국내 플랫폼 비글루를 시작으로 숏챠, 일본 BUMP, 글로벌 ReelShort, DreameShort, TopShort 등 6개 이상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소정 플레이리스트 PD는 "남장 보스의 아슬아슬한 남고 생존기를 담은 '女보스 男고 가다'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女보스 男고 가다'를 비롯해 2024년 연내 4개의 숏폼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