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이장우를 만난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윤두준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 혼자 산다’ 김대호와 이장우가 뭉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맛파민 폭발 방송이다.
‘대장이 반찬’에서 김대호는 ‘먹잘알’로 매일매일 놀고 싶은 베짱이 마인드를 뒤로 하고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공수한다. ‘쩝쩝박사’ 이장우는 가루 요리사 시절부터 갈고 닦은 손맛을 발휘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요리법을 소개한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대장이 반찬’에서는 김대호, 이장우가 첫 번째 제철 식재료인 연근을 수확하고 파인 다이닝 버금가는 반찬들을 선보였고, 2.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일요일의 밥 친구에 등극했다.
김대호, 이장우와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윤두준이 ‘대장이 반찬’에 출격한다. 윤두준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식샤님’ 구대영 역을 맡아 맛깔나는 먹방과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바 있다.
특히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 ‘세리네 밥집’ 등을 통해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걸 보여주며 ‘요섹남’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가루 요리사’에서 어느덧 ‘요잘알’로 성장해 실력을 뽐내고 있는 이장우와 ‘식샤님’ 윤두준의 만남이 어떤 요리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MBC ‘대장이 반찬’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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