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가식1도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일 조현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는데 화장기 하나 없이 안경을 쓴 털털한 모습으로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다. 얼핏보면 가수 조현아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털털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조현아는 '돌싱포맨'에 출연, 술을 정신력으로 마신다며 2박 3일 동안 1분도 자지 않고 음주를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래할 땐 지장이 없냐는 말에 조현아는 “노래할 땐 안 먹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노래 스케줄이 있을 땐, 스케줄 전후로는 움주를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특히 조현아는 주로 함께하는 술친구인 수지에 대해 “룰이 있다. 레몬 소주라고 해서 둘이서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먹었다”라고 술값은 본인이 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술값으로 기본 2~300씩은 쓴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히트곡 수익보다 콘텐츠 수익이 더 좋냐는 질문에 조현아는 "아니"라면서 “코로나 때 일 안 해도 타격이 없었다. 저작권료(가 엄청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저작권료로 N천만원이 들어온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