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이정민이 절친들을 만났다.
이정민은 "4인용 식탁 애청자인데 언제 받아보나 기대하고 있었다"라며 행복해했다. 이날 이정민은 서울 서초구의 자택을 공개했다.
이정민은 "여기 이사온 게 3년차다. 재건축한 아파트라서 특별히 인테리어한 건 없다. 다 새 거 였다. 장 정도만 짜서 넣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은 첫째는 11살, 둘째는 36개월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정민의 절친으로 방송인 현영, 아나운서 동료인 강수정, 박은영이 등장했다. 절친들은 이정민의 새 집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이정민은 출산 당시 사진을 보며 "아기를 뽑아내고 바로 찍은 사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민의 터프한 언어 표현에 절친들이 깜짝 놀랐고 이정민은 "이제 아나운서 아니지 않나"라고 여유롭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은 코골이 양압기를 보며 "남편이 이비인후과 의사인데 본인이 코골이를 고쳐주는 의사인데 본인이 코를 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민은 "둘째아이가 아빠 오늘은 코끼리 코 안 해라고 물어볼 정도"라고 말했다.
이를 본 강수정은 "셋째는 안 생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민은 "우리 각방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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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