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최현석과 만났다. 그런데 '급노화' 한 얼굴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전현무는 11일 개인 채널에 “늘 겸손한 최현석 형님. 1. 이번엔 마늘을 넣었다 2. 마늘만 넣었으면 볼 수 있었던 두부요리 3. 삼계탕의 신박한 재해석 4. 역시 스테이크는 최현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다. 전현무는 맛깔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에 만족을 표했으며 최현석과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을 본 팬들은 전현무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수염 자국이 가득한 전현무는 과하게 수더분한 모습이었던 것. 특히 ‘형님’이라고 표현한 최현석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이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홍현희는 “드시느라 지치신 건가”라고 전현무에 재치 넘치는 ‘팩폭’을 날렸으며 팬들 또한 “현무 님 무슨 일이..”, “사진 삭제해요. 깜놀했어요”, “형님이라고요?”, “못 알아볼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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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