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전세사기 해결하고 CEO 도전? 박준면 양념사업 제안 "기획안 주겠다"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1.11 20: 35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함께 한 배우 박준면에게 양념 사업을 제안했다. 
덱스는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누나 진짜 저랑 김치 사업 하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덱스가 박준면의 집을 찾아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준면과 덱스는 tr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약칭 언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박준면은 '언산'에서 계량 없이도 수준급의 양념을 척척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 바. 이에 덱스는 "콘텐츠를 삼아 누나의 고퀄리티 김장김치를 가져가겠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언산' 종영 후 만난 덱스에게 "잘생겨졌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하도 아침에 부은 얼굴만 보다가"라고 웃으며 '언산' 촬영장이 아닌 밖에서 만난 덱스의 달라진 모습을 놀려 웃음을 더했다. 
굴, 수육용 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김장 재료들을 확인하던 상황. 덱스는 박준면에게 "진짜로 진지하게 '양념팍'으로 사업 한 번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박준면은 대파 한 뿌리를 덱스에게 던지며 "사업은 무슨 사업이야"라고 거절했다. 또한 그는 "기획안부터 가져와, 기획안도 없이. 아마추어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덱스는 "기획안부터 준비하겠다"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덱스에게 앞치마를 건네주며 받은 외투를 던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그는 "비싼 거니?"라고 걱정하면서도 "너 부자잖아. 90만 유튜버"라고 덱스를 한번 더 놀렸다. 이에 '언산'에 이어 다시 한 번 '누나' 박준면의 앞에서 꼼짝 못하는 덱스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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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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