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행복을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시즌 그리팅 '컬러풀 데이즈 위드 아이브(COLORFUL DAYS with IVE)' 출시 소식을 알리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아이브는 내추럴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는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더하고 있어 공개될 시즌 그리팅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화가로 변신한 아이브가 붓과 연필 등의 소품을 이용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시켜 매력을 발산했다. 컬러풀한 색감의 공간 속 발랄한 아이브의 모습은 이번 시즌 그리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지난 8일 프랑스의 거물 프로듀서 겸 DJ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의 팀을 이뤄내 협업한 새 싱글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슈퍼노바 러브'는 중독성 있는 비트와 아이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원곡의 느낌과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선사했다.
또 아이브는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 4번째 밀리언셀러작을 탄생시키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는 물론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둬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국내를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 42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더불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는 2025년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아이브의 2025 시즌 그리팅 '컬러풀 데이즈 위드 아이브'는 오는 11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