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벌써 결혼했다" 미모의 베트남 형수님 공개→꼼꼼한 예식장 투어 ('나혼산')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1.09 06: 55

이주승이 예식장 투어에 나섰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형을 대신해서 결혼식장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은 회사원을 연상케 하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이주승을 보며 "너 보험하니"라며 "나 이제 자동차 보험 만기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정말 그래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예식장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주승의 예식장 투어에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상상 결혼하나보다. 결혼을 못할 것 같으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내가 결혼하는 건 아니고 친형이 결혼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형은 사실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했다"라며 "베트남에서 만난 베트남 형수님"이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태풍 때문에 형의 가게 오픈이 늦어졌다.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해야하는데 보통 엄마랑 같이 다녔다. 근데 엄마가 바쁘시다. 우리 가족 중에서 내가 가장 한가해서 내가 예식장 투어를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상담을 하면서 "신부 드레스는 왜 하얀 건가"라며 어이 없는 질문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대리만족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직접 버진로드를 걸으며 줄자로 단상의 높이까지 재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관객과 배우와의 거리, 높이가 중요하다. 사진 찍을 때도 중요하다. 단차가 얼마나 나는지 중요하다"라고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결혼식은 한 번 뿐이지만 현실에서 좀 벗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다. 좀 더 주인공이 되려면 모든 게 완벽한 게 좋을 것 같다. 조명, 높이 다 중요하다"라며 연출가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예식장을 체크했다. 
이어서 이주승은 베트남 형수의 가족들이 만족해 할 만한 전통 혼례식장도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만족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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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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