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이 빠진 채 여성 출연자의 소개가 그려졌다.
6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여성 출연자의 소개가 그려졌다. 영숙은 “8년 차 변호사로, 사내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최우등으로 졸업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순자는 “88년생 36살이다. 제 직업은 첼리스트다.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 악기랑 떨어져 본 적이 많이 없다”라면서 첼로 연주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자는 “져는 86년생 36살이다.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14년 차,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옥순은 “제 나이는 87년생 만 37살이다. 학사 석사 전부 컴퓨터 관련 전공을 했고, IT 프로젝트 매니저로 전환한 지 3년 차, 개발자로는 10년을 보냈다”라면서 “사회초년생 때 요가 강사로 일할 정도 됐다. 몸 관리에 굉장히 충실했다. 체중 관리는 기본이고, 술도 자제하면서 살아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요즘 좀 흐트러져 보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숙은 “90년생 말띠고, 만으로 34세다. 한예종을 졸업해서 30살까지 연수 단원으로 3년 정도 지냈다”라면서 현재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