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에이스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우울증 환자 母와 갈등 (‘페이스 미’)[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11.06 22: 30

‘페이스 미’ 이민기가 우울증 환자 수술을 강행했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에서는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가 환자 보호자와 갈들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우는 성형외과 에이스로 칼같은 수술을 선보였다. 이때 환자 오지윤(장하은 분)의 엄마(서영희 분)는 병원에 찾아와 “이 수술은 안 된다. 당장 멈춰라”라고 소리쳤다.

차정우는 바깥 소란에도 불구하고 “환자 상의 후 수술 동의 완료했다. 마취 상태로 수술 지체하는 거 환자한테 득 될 것 없다. 절차대로 진행하자”라고 수술을 진행시켰다.
수술을 마치고 차정우가 나오자 오지윤의 엄마는  “우리 애가 왜 성형수술을 하려고 했는지 이유 아냐”라며 딸의 정신질환 서류를 들이밀었다. 하지만 차정우는 시종일관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고, 그는“그걸 제가 알아야 됩니까”라며 “옳은 선택인지 아닌지 결과 보고 얘기하시죠”라고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KBS2 ‘페이스 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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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 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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