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새신부의 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가 결혼식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사했다.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즐겁게 잘 다녀왔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세호는 "아내의 키가 180cm냐고 댓글을 많이 다셨더라. 정확히 오피셜로 174.5cm다. 나보다 크긴 크지만 180은 아니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결혼식에 온 스탭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식사 신경을 많이 썼더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생선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스테이크와 연어를 함께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탭은 "국수는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나가서 먹으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하객들이 많으니까 면이 너무 불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우리 하객분들 중에서 연락 주시면 내가 국수를 삶아 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형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다. 많은 분들이 유재석 덕분에 결혼한 줄 알아라라고 하시더라. 감사한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축복속에 결혼하니까 너무 보기 좋았다. 조셉, 아내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가 지금 한 주 녹화를 못해서 스탭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스탭들 식사를 마련하겠다. 원치 않은 분들은 계좌번호를 남겨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축의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 금액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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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