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글래디에이터' 20번 관람..군인으로서 복무 결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1.06 17: 23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 레전드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Ⅱ'가 지난 11월 5일(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지난 11월 5일(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윤현지, 제시 린가드, 김동현, 유리, 수호, 한승연, 김명수,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김재영, 김소현, 손준호, 안성재, 장호준, 다샤 타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영웅 국가대표 선수부터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출연진, 그리고 핫한 셀러브리티까지 자리해 영화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대한민국 스타 셰프 안성재는 "'글래디에이터'를 20번 관람할 정도로 엄청난 팬이다. 이 영화를 보고 군인으로서 복무를 결심했던 것 같다. '글래디에이터 Ⅱ'의 예고편을 보니 스케일이 훨씬 다이내믹해져서 기대된다”라며 '글래디에이터 Ⅱ'를 향한 팬심을 표했다.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검투사에 대한 이야기인만큼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꼭 흥행하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는 "'글래디에이터 Ⅱ'의 검투사들이 진짜 목숨을 걸고 결투하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 구본길 선수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오랜만에 2편으로 만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고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소녀시대 유리는 “이날만을 위해 24년을 기다렸다. 나를 포함한 수많은 영화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O 수호는 "'글래디에이터'의 개봉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 '글래디에이터 Ⅱ'를 볼 생각에 기대가 된다”, 비비지는 “익히 명작이라고 알려진 영화라 관람할 생각에 설렌다” 라며 각별한 기대를 전했다.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nyc@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